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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맞이 명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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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5년 01월 01일 (목) 09:45:27
수정 : 2015년 01월 01일 (목) 10: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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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새해 첫날인 1일 강원 강릉시 경포 해변 앞바다에 을미년의 첫해가 붉게 솟아오르고 있다.

 

2015년 새해 첫날인 1일 강원 동해안 해맞이 명소는 전국에서 찾아온 인파로 붐볐다.

동해안을 찾은 수십만 명의 행락객들은 한파 속에서도 수평선으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올해 첫 해돋이를 지켜봤다.

경포 해변에서는 새해 소망을 소지에 적어 솟대에 매다는 진또배기 소원 빌기, 겨울철 강릉에서 맛볼 수 있는 양미리(까나리) 시식 등 체험 행사가 열렸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는 즉석 노래자랑과 희망찬 새해를 여는 대북(북춤) 공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행사, 모래시계 회전식, 불꽃놀이 등이 이어졌다.

동해시는 망상해변에 양 포토존을 비롯해 해맞이 의미를 담은 걸개그림, 소원 쓰기 등 행사를 마련했다.

추암 해변에서는 성화 포토존, 소원 쓰기, 대형태극기 올리기, 부적 만들기 등이 열렸다.

속초 해변에서는 시립 풍물단 공연, 가훈과 휘호 써주기, 소원 트리, 양 조형물 포토존 등을 선보이는 해맞이 행사가 마련됐다.

고성군은 화진포 해변에서 '2015 고성 화진포 해맞이 축제'를 열어 군악대 공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 촛불의식, 뮤지컬 공연, 난타공연 등을 선보였다.

양양 낙산 해변에서는 소망풍선 날리기, 전통연 시연 등이 열렸다.

중부전선 최전방인 철원군 토교저수지에서는 주민들이 힘차게 비상하는 겨울 철새들을 바라보며 새해를 맞았다.

한편 해맞이 행사가 끝난 동해안에서는 행락객이 귀경을 서둘러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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