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 kr.msi.com)가 AMD의 2세대 울트라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초슬림 노트북 MSI X430을 출시하고 25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MSI코리아가 이번에 출시하는 MSI X430은 두께 1인치 미만의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한 14인치 노트북이다.

▲ MSI코리아, 저전력∙초슬림 노트북 출시

CPU 종류에 따라 애슬론 네오 L335을 채택한 X430-L335와 애슬론 네오 MV40을 채택한 X430-MV40 등 2종의 모델로 선보인다.

MSI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모델별 각각 50대 한정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X430-L335 모델은 옥션, X430-MV40 모델은 11번가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예약판매를 통한 구매자 전원에게 MSI 정품 노트북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품은 26일 일괄 발송된다.

MSI X430은 1.6kg 수준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외부 활동이 많은 학생들이나 비즈니스맨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8셀 배터리를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ECO 모드 또는 파워세이빙 모드로 사용할 경우 최대 7시간 동안 추가 전원 공급 없이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4인치 화면은 영화관 비율인 1366x768 해상도의 16대9 비율을 채택해 풀HD급 동영상을 감상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LED 백라이트를 탑재해 영상을 보다 화사하고 선명하게 표현해준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디지털 TV나 프로젝터 등의 외부 영상기기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HDMI 단자를 지원하며, 안정적인 성능과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최신 운영체제 윈도 7 홈프리미엄을 기본 제공한다.

MSI X430은 날렵한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테두리에 포인트 색상을 입혔다. 블랙 색상의 표면에는 지문이나 먼지 등 외부 오염에 강하도록 하이그로시 코팅으로 처리했고 테두리에는 골드 색상으로 감싸 투톤 컬러의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신제품의 예약판매 가격은 X430-L335 모델이 80만원 대, X430-MV40 모델은 65만원 대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