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는 모바일에 대한 사용자 경험과, 통신사업자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운영에 대한 경제성을 높여줄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모빌리티 솔루션을 발표했다.

모빌리티를 위한‘뉴 네트워크’는 모바일 이용자들의 변화하는 동향과 기대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통신사업자들의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니퍼의 모빌리티 프레임워크는 기존 이동통신업계의 네트워크와 달리 개방형 표준과 유연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기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고객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해준다.

이 새로운 프레임워크는 주니퍼의 혁신적인 MX 3D Series 에지 라우터와 보안을 위한 SRX 서비스 게이트웨이와 협응해 이동통신사업자에게 보안이 보장된 개방형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니퍼네트웍스 부사장 킴 퍼디코우(Kim Perdikou)는 “모빌리티는 단순한 기기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닌 삶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며,“주니퍼는 네트워크의 트래픽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모바일 네트워킹을 위한 차별화된 접근방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퍼디코우 부사장은“새로운 모바일 네트워크 솔루션들은 이동통신사업자들이 4G 기술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수익 성장을 위한 확장, 보안, 브로드밴드 서비스 지원 요구를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