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방북 계획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에는 다시 반 총장 '차기 대망론'이 꿈틀.

특히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날 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  이유인 즉, 반총장과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 자체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

특히 박근혜정부 들어서서 그 누구도 공식적인  김위원장과 면담하지 않았는데, 반 총장의 만남은  차후 대권구도의 전초전이 아니냐는 정가의 추측.

실제  반 총장의 방북이 국제 사회의 조명을 받았지만, 국내 정치권에서는 다른 각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 즉 대권주자로서의 행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

더욱이 지난 5월 반 반 총장의 방한 당시 발표된 개성공단 방문 계획이  북한의 반대로 무산됐지만, 반 총장이 대권 주자로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에 불을 지폈다는 점에서 이번 방북에 시선이 집중.. 

이런 점에 반 총장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다면 '통일·외교 대통령' 후보로서 뚜렷하게 각인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치권 참새들의 입방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