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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지 SW시장 연간 9.2% 성장 예상.IDC, 2012년까지 2187억 시장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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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07월 24일 (목) 10:2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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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대표 연규황 www.idckorea.com)가 최근 발표한 ‘한국 인프라스트럭쳐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분석 및 전망보고서, 2008-2012’에 의하면, 2007년 국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은 일시적 수요 조정에 따라 2.2%의 낮은 성장률을 보이며 1411억 원대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하지만 한국IDC는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 보유 스토리지 및 데이터의 효과적 관리를 원하는 기업 수요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드라이브 하고 있는 공급 업체의 매출 확대 노력에 따라,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8.8% 와 9.1%의 잠재 성장률을 회복해 1535억원 및 1675억원대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각각 9.2%의 연평균 성장을 유지함으로써 오는 2012년에는 2187억 원대의 시장을 형성할 예상한다고 IDC측은 전했다.
한국IDC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시장 분석 담당 황성환 연구원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따라 IT 투자 감소가 일정 부분 예상되고는 있다”며 “하지만 향후 고도화된 백업 및 아카이빙, 디스크 기반의 데이터 보호 기술, IP 기반 스토리지 네트워크 관리, 비정형 데이터 관리 그리고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의 이슈들로 시장 수요가 높아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황 연구원은 “스토리지 관련 서비스의 비중 증가, 데이터 백업 및 보안 영역에서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제공과 같은 요인들이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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