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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08년 05월 20일 (화) 09:1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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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PMP, MP3플레이어, UMPC와 같은 휴대용 디지털기기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지 오래. 특히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음악을 비롯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출퇴근길은 물론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이젠 휴대폰과 더불어 뗄 수 없는 존재다.
또한 최근에는 보다 복잡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휴대용 디지털기기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따라서 제품 본연 기능보다 부가적인 기능을 보고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지만 구입 시 제품 하나하나 정보를 개인이 찾아보며 비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와 같은 휴대용 디지털기기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국내 대표 멀티미디어 디지털기기인 PMP를 비롯해 MP3플레이어, 내비게이션, UMPC 등 다양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유저 중심의 종합 커뮤니티 ‘PMP인사이드(대표 권재범 www.pmpinside.com)’가 그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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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인사이드 권재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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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인사이드는 제품 정보 뿐 아니라 각 제품의 사용자들이 느낀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서로 교류하고 100%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사용자 중심의 커뮤니티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PMP인사이드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는 권재범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잠시 나눴다.
Q. PMP인사이드는?
A. PMP인사이드는 PMP, UMPC, 내비게이션 등 휴대용 IT 기기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IT 커뮤니티입니다. 무엇보다 신제품에 대한 각종 정보가 오가며 유저들과 제조사의 통로 역할을 하는 곳도 바로 이 곳입니다.
Q. PMP인사이드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A. 곧 출시될 신제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유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업체와의 가교 역할도 수행합니다. 특히 각종 기기의 리뷰나 체험단을 별도로 진행해 때론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도 하고 유저들의 불만을 성토하는 역할도 합니다.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현재 PMP인사이드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뉴스는?
A. 아무래도 MID(Mobile Internet Device) 관련 기기들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PMP도 신기종이 무선랜을 통한 인터넷을 지원해 당분간 이와 관련된 이슈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한 가지는 현재까지 UMPC가 각광받지 못했으나 코어2듀오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아톰(ATOM)이라는 새로운 칩셋의 출시를 기점으로 많은 유저 층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이미 아톰 관련된 기기들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Q. 국내 PMP 사용자가 겪고 있는 공통적인 불만은 무엇인가요?
A. 예나 지금이나 사후처리에 관련된 문제가 가장 큰 불만이라 생각합니다. 급성장한 중소기업체의 경우 관련 사항에 대한 대처 미비해 소비자의 불만이 많습니다. 또한 최근 소비층은 이러한 점도 PMP 구매 시 필수 고려 사항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업체에서 사후 처리에 대한 자체 규정을 강화하고 피드백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Q. PMP를 현명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있다면?
A. 자신의 용도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불필요한 기능까지 비용을 지불하며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동영상 머신을 쓰고 싶은 건지 아니면 인터넷 강의를 들을 것인지, 사전이나 내비게이션 등이 필요한 것인지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용도에 맞는 PMP에 관해 자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Q. PMP 사용시 잘못 알려진 상식에 대해?
A. PMP만큼 ‘컨버전스’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제품군은 없습니다. 그만큼 다기능을 보유한 기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식어가 무조건적인 만능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을 한다면 기대치에 비해 실망하실 수도 있고 기본 사전을 학습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디까지나 동영상 기능을 주로 쓰며 다른 부가 기능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앞으로 국내 휴대용 디지털기기(PMP) 시장을 본다면?
A. 형태의 변화는 분명 올 수 있습니다. 현재 바 타입의 UMPC나 쏟아지는 MID 시장과 상당 부분 영역이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에 따라 판매량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도 오는 3분기에는 PMP 시장이 상당히 많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칩셋 발표와 이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 여부에 따라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Q. 올해 PMP인사이드 계획과 목표는?
A. 유사 카테고리의 디지털 휴대용기기들을 많이 끌어 오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PMP 전용 커뮤니티보다는 IT 포털을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신기종 관련 리뷰 및 체험단을 많이 유치시키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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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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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for shraing. Your post is a useful contribution.
(2012-11-10 08: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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