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1.10.26 화 17:49
> 오피니언 > 사설
“막장정치의 끝은 어디일까?”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17년 03월 31일 (금) 10:09:36
수정 : 2017년 04월 20일 (목) 08:54: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이미 예상대로였다. 한국정치의 막장드라마 끝을 본 것이다.
비박계의 협조(?)가 1등공신이 된 셈이다. 아이러니한 정치다.

대통령을 만든 이들이 대통령을 구속시킨 셈이다.  ‘법 앞에 평등하다’고 한다. 훗날 역사가 ‘비박계’ 모습을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다.

이유야 어떻든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국민적 대의다. 그 것이 진리다.

'옥에 티'라면 이번 사건으로 이재용 삼성그룹 총수만 구속됐다는 점이다. 여타 재벌그룹 총수들은 면죄부를 주는 작금의 검찰태도 진의는 무엇인가. 속내가 궁금하다.

법 앞에 평등하다고 외치는 게 정치권, 사법부다. 이들 모두 “그때마다 다르다”는 개그 콘서트와 다른 게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

이제는 대선의 향방이다. 박 전 대통령 구속 후유증이 어떻게 민심을 자극할지 미지수다.

구속의 적법성을 들어 대선 유력주자인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몰표가 나올 것인가. 아니면 후유증 역풍 맞을 것인가.

예전 지지율 91%의 이회창 후보가 9% 노무현 후보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 이런 이유로 오늘도 대선 잠룡들은 제각각 대통령되는 꿈에만 부풀어 있다.

박정희·전두환·노태후 ‘군사정권 3인방’- 김영삼·김대중·노무현 ‘민주정권 3인방’- 이명박·박근혜·차기? 정권은 어떤 수식어가 나올지 궁금하다.

그러나 이명박· 박근혜· 차기? 정권은 분명한 게 하나 있다. 나라 안팎이 시끄럽고 국민경제가 최악이다. 정치도 막장드라마다. 정치에 의리 신뢰 따위는 이미 상실했다는 점이다.

국민들도 예전 같지 않다. 차분한 생각은 뒷전이다. 내가 싫으면 무조건 반대다. 그래서 ‘촛불 대(對) 태극기’ 대립이다. 온 국민을 둘로 갈라놓은 장본인이 바로 여야정치다.

이 들의 하수인(?)으로 국민들은 자신도 모르게 물들어가고 있다. 이래선 안 된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자립한 국가인가. 일제 36년-6.25 전쟁-보릿고개-군사쿠데타-IMF 위기(국제통화기금)-북한의 적화통일 위협을 거친 나라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이미 지나간 과거사다. 동정이니 의리니 하는 시절이 아니다. 우리경제가 망신창이다. 여야 모두 대선 때문에 심각성을 애써 숨기려하고 있지 않은가.

5천만 국민들이여!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자. 여야 누구를 지지하든 정치는 정치일 뿐이다.

국민모두가 정신 차려서 바꿔야 할 게 있다. 바로 '정치 적폐'다. 300인 국회의원들이 과연 자격이 있는지, 그 들의 정치자금은 정상적인지, 그 들은 부정부패는 없는지를 읽어내야 한다.

그 것의 답은 투표다.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 탄핵되고, 국회의원이 비리로 구속되고 있다. 이 들에게 정작 누가 표를 주었는가. 바로 국민들이다.

5천만 국민들이여!
여야 정치권의 놀음에 꼭두각시가 돼서는 안 된다. 정말 국민을 위한 정치 경제 문화 사회가 조성되도록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막장정치의 끝은 어디일까? 그 때가 바로 지금이다. 국민들 모두가 현명한 선택으로 ‘솔로몬의 지혜’를 발해야 할 때다.

(사설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늘의 주요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