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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재벌총수의 조용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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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년 07월 24일 (월) 09:07:15
수정 : 2017년 07월 24일 (월) 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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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이 오는 27~28일 이틀 간 재벌그룹 총수들과 만나 대화를 할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히자, 재계는 은근히 신경 쓰는 눈치.

14대 그룹과 중견기업 오뚜기 등 15개 기업 오너들이 만찬간담회 형식으로 대통령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것이라는 것.

사실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사건과 연루 돼 감옥에 있는 상황에서 살벌했던 재벌비리 조사가 뜸한 것만은 사실.

어찌 보면 이재용회장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 재계비리의 총대를 메고 있는 모습.

사실 재벌그룹의 비리조사가 문대통령 취임초기만 해도 바람이 쌩쌩 불었는데, 어느 날부터 조용히 수면 아래로 수그러든 게 사실.

현 정부 입장에서도 재벌총수들을 강력하게 비리문제를 다를 경우, 집권초기부터 사정의 칼날로 길들이기에 연연한다는 소리를 듣는 게 부담스러웠을 것이란 판단.

따라서 이재용부회장 구속을 대표로 재계의 추가 구속은 없을 것이라는 진단 하에 문대통령과의 만남이 주선된 게 아니냐는 소문이 파다.

따라서 이번 재계와의 만남은 문대통령이 일자리창출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속내엔 재벌의 추가 구속이 없으니 정부정책에 협조(?)하라는 모습이 짙게 풍기고 있다는 것.

쉽게 말해 대통령과 재벌총수 간의 조용한 거래(?)라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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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대
현대중공업 최길선 전회장은 2016년 10월 대표이사직을 중도사임하고 강환구 사장이 그해 11월에 대표이사가 되었으며, 권오갑 부회장과 현대중공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여러 가지 현안들이 난제해 있는 상황에서 고문 역할을 하고 있는 최길선 전회장이 청와대에서 주관하고 있는 재벌총수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은 청와대를 무시하는 행위이다.

(2017-07-26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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