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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가 식물국회라면 20대는 조폭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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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년 09월 05일 (화) 08:13:25
수정 : 2017년 09월 05일 (화) 0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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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 여야 의원들끼리는 욕설과 고성을 주고받는 등 혈전이 오가며 마치 시정잡배들이 싸우는 모습을 연출.

문제의 발단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김장겸 MBC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국회 보이 콧을 하려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던 터.

이때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본회의장 입장하는 과정에서 한국당 시위장면을 휴대폰 영상에 담으려고 했던 것.

이에 국회 부의장인 심재철 의원이 자신의 피켓으로 손 의원의 휴대폰을 가리자, 손 의원이 발끈히며 "한 대 때리실래요"라고 조롱.

이에 한국당의원 중 일부가 “꺼져라” “사드 댄스 춤 춰봐라” “빨갱이”라는 고성이 터져 나왔던 것.

원색적인 비난이 잇따르면서 일부 의원들은 격분한 상태로 막말 고성 공방이 이어져 분위기가 싸움터로 돌변.

특히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과 한국당 의원들 간의 상호 막말은 “나쁜 자식” 이라는 욕도 오가는 난장판 이었던 것.

이 막말 싸움은 손혜원(민주당) 의원과 하태경(바른정당) 의원이 자신들의 페이스 북에 글을 올려 유감을 표명하기도.

이 같은 여야의 정치적 대립 장면을 바라본 국민들은 한결같이 “19대 국회를 ‘식물국회’라고 평가 절하했던 20대 국회의원들이야말로 ‘조폭국회”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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