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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잡는 매' 트럼프…김정은 '막가파' 보다 한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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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년 10월 10일 (화) 10:40:56
수정 : 2017년 10월 10일 (화) 10: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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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북한 당 창건일을 맞아 군은 혹시 모를 북한의 테러위협에 초긴장 상태.

특히 새벽에 기습 테러를 벌일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군만 아닌 정부 측도 온통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었던 터

다행히 새벽에 북한의 대남 도발이 없자 군과 정부 관계자 모두 다행이라는 표정이 역력.

정부 한 관계자는 “어제 밤부터 북한의 기습테러에 대처하기 위해 뜬 눈으로 밤을 세웠다”며 “오후 내내 긴장의 끈을 풀 수가 없다”고 토로.

한 때 미국 본토인 괌 주변에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그럴 경우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 응징 하겠다는 강경발언에 북한 김정은이 겁(?)을 먹었는지 조용하다는 게 시민들의 반응.

서초동 소재 한 시민은 “김정은도 보다 트럼프가 더 막나가다 보니까 오랜만에 김정은도 제대로 임자를 만난 셈”이라고 조크.

이어 그는 “ 김정은도 미국의 군사력을 모를 리가 없다”며 “아무래도 미국 본토 위협보다는 한국을 겨냥한 위협발언이 날이 갈수록 더 할 것”이라고 진단하기도.

정부 고위 관계자도 “오늘 북한이 기습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대남 도발을 자행한다면 이로 인한 미국의 대대적인 보복조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최근의 미국 정부의 강경자세에 북한이 다소 위축된 것은 사실‘이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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