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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짝짓기에 ‘탈당연합’ 창당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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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7년 10월 27일 (금) 0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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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자치단체 선거와 관련 야당의 ‘짝짓기’가 당초 생각했던 것 보다 계파간 파벌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주목.

따라서 자칫 탈당에 이은 새로운 ‘신당 만들기’가 유행되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파다.

특히 각 당의 계파간 의견대립이 심화되면서 탈당으로 이어지는 사태가 속출하게 되면,  탈당연합(?)의 신 정당이 창당되는 게 수순이라는 여론이 분분.

각 당별 내부 속사정도 천태만별로 얽히고 꼬인 실타래 마냥 꽈배기가 연상될 정도이라는 것.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당 통합에 있어서 과거의 흔적은 거론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자 일부 중진 의원들의 결사반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

바른정당도 한국당과의 합당에 찬성과 반대편으로 나뉘어져 상호 분당을 하겠다고 거친 입싸움으로 험악한 분위기.

국민의당도 마찬가지. 호남중심세력의 일부의원들은 민주당으로, 일부는 바른정당으로 갈라져 연일 입씨름에 입술이 부르틀 정도.

문제는 각 당의 의원들이 내년 6월 지방자치단체 선거결과에 따라 향후 재선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달려있는 만큼 힘있는(?) 정당에 붙으려는 모습이 역력.

실제 야당 모 의원은 “합당자체가 차후 재선을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어서 잘못 짝짓기 할 경우 정치생명이 끝장날 수 있다”고 토로.

이어 “요즘은 당리당략보다는 재선위주의 살길마련에 급급한 것이 의원들 신세”라며 “초선때 초심은 이미 버린 지가 오래”라고 한숨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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