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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아시아 순방은 앵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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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년 11월 10일 (금) 10:18:44
수정 : 2017년 11월 10일 (금) 1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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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중일 3국의 순방은 ‘북 핵’보다는 경제협력의 '보따리 장사'로 실리를 챙겼다는 소문이 자자.

장사꾼답게 트럼프의 발길이 닿은 한미일 3국은 황제의전에 밀담(?)까지 나누며 등 돌린 미국시민들에게 보란 듯이 미국의 경협마케팅을 혼자서 일구었다는 평가.

자국 내에서 역대 최악의 지지율을 기록 중인 트럼프는 이번 아시아 순방길로 미국의 새로운 이익창구 ‘아시아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저력을 과시했다는 게 미국 정가의 평가.

반면 ‘북 핵’은 공조협조라는 틀에서의 협력관계만을 유도했을 뿐 중국의 대북원유 중단, 대북 선제타격 등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결정적인 액션은 없었다는 게 흠. 실제 이번 방문 목적의 주객이 전도된 셈.

이유야 어떻든 트럼프는 막대한 미국투자의 경협성공을 이루면서 자국 내 인지도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겠지만 ‘북 핵’의 1차 피해자상대국인 한국정부는 미국의 첨단무기 구매에 미군의 방위금 증액까지 퍼 줄 것은 다 퍼준 꼴.

이에 모 정치인은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길은 말이 경협이지 결국엔 앵벌이(?)하러 다닌 것” 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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