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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 신규채용 '청신호'리먼사태 이후 최고
이근호 객원기자  |  geunholee@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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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1년 11월 10일 (목) 06: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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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미국 고용시장에 미세한 청신호가 엿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9월 미국 기업들이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구인 건수가 전달에 비해 22만5000명 증가한 335만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직전인 2008년 8월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것.

구인 건수는 전문직과 기업 서비스, 운송 부문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반면 건설 부문에서는 오히려 구인 건수가 감소했다.

9월에 실제 구인은 18만5000건 증가한 425만명을 기록했지만 해고는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가 전달에 비해 8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앞선 9월 취업자 수 증가는 10만3000명에서 15만8000명으로 큰 폭으로 높아졌다. 10월 실업률은 9.0%로 낮아졌다.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경기와 매출에 대한 전망도 좋아지고 있다.

이날 전미 자영업자연맹(NFIB)은 10월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신뢰지수가 90.2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이후 넉 달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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