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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인기 높아졌다”에 여야 반응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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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8년 05월 28일 (월) 0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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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간간이 폭소도 이어졌다는 언론보도에 여야가 상반된 견해를 보이고 있어 주목.

여당 L모 의원은 “회담분위기를 문대통령께서 잘 이끌어가는 바람에 시종일관 두 남북정상이 편한 회담을 가졌다”고 자평.

특히 그는 “김 위원장 요청에 문대통령께서 적극적인 호응을 보여 북미회담까지도 청신호를 보이게 된 것”이라며 극찬.

이에 야당 다선 K모 의원은 “국가의 존폐가 걸린 일에 김정은하고 농담을 주고받을 사이이면서도 야당은 만남자체도 몰랐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일침.

더불어 “김정은이 한국서 인기가 높아졌다는 문대통령의 발언에는 어폐가 있다”며 “아직은 휴전중인 적국의 지도자를 마치 한국국민들이 좋아한다는 근거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며 비난.

정치평론가들도 김정은 인기가 높다는 문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불꽃 튀는 양극화 반응을 보여 주목.

김정은 위원장이 인기가 높다는 문 대통령의 발언은 속칭 인사말로 덕담을 건넸다는 평가를 하는 측과, 마치 김 위원장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많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과 진 배 없다는 상반된 견해를 보이고 있어 눈길.

은퇴정치원로들도 남북 정상 간 인사치례로 주고받은 말을 곡해하는 속 좁은(?) 정치를 하지 말라야 한다는 측과, 대한민국이 그동안 북한으로 부터 당한 수많은 일들을 벌써 잊은 것이냐며 충고를 하기도.

국민들 사이에도 문대통령의 김정은 만남자체를 높이 평가하는 측과 결국 북한의 속임수에 빠져드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점에서 평가 절하하는 두 갈래 반응이 나타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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