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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후보감은 성추행해도 무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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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08월 14일 (화) 12:33:42
수정 : 2018년 08월 14일 (화) 15: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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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혐의 재판 1심 선고공판 결과가 “안희정 공소사실 모두 범죄증명 없다"는 법원 판결에 일대 논란.

이 같은 법원의 1심 무죄판결에 대해 '사회전반적인 기류가 법원자체가 정치적인 잣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추악한 모습'이라고 여성단체 한 회원은 맹비난.

특히 "여비서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전 도지사가 아직도 차기 대통령으로 보이냐"며 거센 불만.

이어 간음 4회·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강제추행 5회를 저지른 혐의에 증명이 부족하다는 법원의 판결에 “자신들의 딸이 그런 상황이었다면 이런 판결을 내렸겠냐”고 분개.

더욱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해자 의사에 반해 성적자유가 침해되기에 이르는 증명이 부족하다"는 판결에 대해 차후 똑 같은 성범죄가 발생했을 때도 같이 판결할 것이냐고 반문하기도.

법원판결 후 안 전 지사 지지자들의 “무죄”라는 환호성과 여성단체회원의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고성이 오가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

이를 지켜보던 한 방청객은 “성추행 사건에도 정치적 목적으로 사람들을 동원하는 우리사회가 정말로 부끄럽다“며 ”여당 대통령후보감은 성추행해도 무죄인가 보다“며 일침.

여성단체 한 회원은 “미투 사건으로 인해 자살로 용서를 구하는 이들도 있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던 이가 정치권력을 동원해서 성추행을 무죄로 만드는 현 정권의 추태가 불쌍하다”고 혀를 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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