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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평양발언 ‘비난’..“대통령인줄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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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년 10월 08일 (월) 09:21:56
수정 : 2018년 10월 13일 (토) 10: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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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평양에서 한 부적절한 발언이 도마에 올라 화젯거리.

이 대표가 북한 안동춘 최고인민회의부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정권을 뺏기면 못하게 된다”며 “제가 살아있는 한 절대로 안 뺏기게 하겠다”고 발언 했다는 것.

특히 그는 “국가보안법을 어떻게 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말해 야당이 일제히 성토하고 나선 것.

한국당 P모 의원은 “집권당 대표가 할 소리가 아니다”며 “도대체 누구하고 정권창출 얘기를 하며, 보안법을 상의하는지 개탄스럽다”고 맹비난.

바른미래 K모 의원은 “이 대표가 살아있는 한 정권을 안내놓겠다는 것은 결국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권을 쥐겠다는 것”이라고 혀를 차기도.

민주평화당 L모 의원은 “논쟁거리인 보안법문제를 북한에 가서 얘기하는 처사가 의심스럽다”며 “본인 말실수 하나가 민주당에게 주는 대국민 실망이 얼마나 큰지를 아직도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

이에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 대표의 발언은 북한과의 관계를 좀 더 친밀 하게하려는 뜻에서의 대화”라며 “당초 뜻과 달리 해석하는 이들이 더 문제”라고 응수.

정치권 한 은퇴 원로는 “본인이 당대표가 아니라 대통령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며 직격탄을 날리기도.

이어  “추미애 이어 이해찬 대표까지 인품이 있지 못한 것은 둘째 치고, 말이라도 조심스럽게 하는 덕을 갖추지 못한 게 민주당의 아킬레스”라고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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