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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벤처기업 자금조달 작년 동기 대비 9% 감소
이근호 객원기자  |  geunholee@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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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2년 07월 21일 (토) 08: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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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가 침체되면서 미국내 벤처기업들의 자금조달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벤처캐피털협회(NVCA)와 다우존스 벤처소스 등의 조사보고서를 인용, 미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다우존스 벤처소스 조사결과 미국내 벤처기업들은 지난 2분기 총 863건에 8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9% 줄어든 것이다.

실리콘밸리 지역만 놓고 보면 상반기 54억달러의 벤처자금이 조달됐으나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64억달러보다 15.6% 감소한 것이다.

실리콘밸리내 자금조달의 중앙값 규모는 700만달러였다.

이는 미 전역 벤처기업 조달규모 중앙값 500만달러보다 많은 것이지만, 이는 실리콘밸리내 사업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다우존스 벤처소스는 분석했다.

이중 소비자 인터넷 기업들이 134건에 9억6천700만달러를 조달, 눈길을 끌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늘어난 것이다.

NVCA도 2분기 벤처기업들은 898건에 70억달러의 조금조달을 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처럼 NVCA와 다우존스 벤처소스의 집계결과가 다른 것은 벤처기업의 정의 등 일부 기준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NVCA는 상반기 130억달러의 자금이 조달될 것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은 조달속도는 지난해 한해 300억달러보다는 느린 것이지만 2010년의 230억달러보다는 빠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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