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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갈등 총선에 유리”...양정철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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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08월 01일 (목) 09:37:05
수정 : 2019년 08월 01일 (목) 0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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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충복 양정철의 오만한(?) 행동에 야당은 일제히 충복이 아니라 충견(犬)이라고 맹비난.

이는 지난 30일 민주연구원이 ‘한일 갈등에 관한 여론동향’이란 보고서를 작성, 소속의원 128명 전원에게 보낸 내용 때문.

사연인 즉, 내용의 실체가 ‘한일 갈등이 총선에 긍정적’이라는 파격적이란 점에서 정치권에 일대 파장.

자유한국당 K모 의원은 “양원장이 대한민국 경제의 사활이 걸린 일본의 경제보복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정권창출에 눈이 먼 것 같다”며 “한일갈등이 총선에 유리하다는 발언은 그야말로 이 정권의 실체를 드러낸 증거”라며 맹비난.

바른미래당 L모 의원도 “양원장이란 사람이 한때는 대선이 끝난 후 대통령 곁에도 가지 않겠다고 청백리를 주장했던 인물 이었다”며 “그런 그가 이제는 온 나라가 일본 무역보복에 바짝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 오히려 이를 총선에서 이롭다고 막말을 해 대는 것을 보면 이중성을 지닌 소인배”라고 힐난.

민주평화당 P모 의원은 “한일 갈등 시기에 자중은커녕 총선에 이롭게 작용용할 수 있다는 발언 자체가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냐”며 “사과로 끝낼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일침.

특히 야당 다선의원들은 “양 원장이 31일 중국과학원 상무이사를 초청한 행사제목이 ‘미중 무역전쟁’이 아니라 ‘중미 무역전쟁’으로 표기한 것을 보더라도 그의 성분(?)이 짐작 간다” 며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한일갈등을 총선의 표몰이 작업과 연결시키는 비 인륜적인 행태를 그냥 둬서는 안 된다”고 격분.

여론 단체들도 이구동성 “민주연구원 수장 양정철의 발언은 곧 문재인정부의 뜻과 같다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막말도 아니고 문서로 민주당 전 의원에게 고지했다는 것 자체가 국민들을 기만한 행동”이라고 비판하기도.

여당 내 일부의원들도 “양원장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총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사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양원장은 민주연구원장이지 국회의원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은근히 꼬집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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