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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인터넷 웹페이지 제작경험 OECD 1위교육적 활용 수준은 17위…평균 이하
이종현 기자  |  hyun@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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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2년 11월 16일 (금) 07: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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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초고속 무선 인터넷 보급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100%를 돌파한 가운데, 인터넷 이용자의 웹페이지 제작 경험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OECD가 최근 발표한 '2012 인터넷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의 웹페이지 제작 경험 비율은 38%로 조사 대상인 26개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OECD 회원국 평균은 16.2%였으며, 우리나라에 이어 아이슬란드 33.7%, 노르웨이 24.7%, 핀란드 23.9%, 덴마크 23%, 스웨덴 20.1%, 룩셈부르크 17.6%, 이탈리아 17.5%, 에스토니아 17.3%, 에스토니아 17.3%, 네덜란드 16.9%, 포르투갈 16.8%, 헝가리 16.3% 등이 평균을 웃돌았다.

우리나라의 웹페이지 제작 경험 비율은 불과 4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2007년 조사 당시엔 웹페이지 제작 경험 비율은 16.5%로 OECD 평균(16.8%)을 밑돌았다.

인터넷에서 게임이나 음악, 영화 이용률도 우리나라가 1위로 오락도구로서 인터넷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음악·영화 재생이나 다운로드를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비율은 우리나라가 51.4%(2010년 기준)로 가장 높았다.

이어 네덜란드 50.7%, 핀란드 47.1%, 노르웨이 40.8%, 아이슬란드 39.2%, 룩셈부르크 38.3%, 에스토니아 38%, 덴마크 36.2%, 영국 33.5% 등으로 뒤를 이었다. OECD 평균은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인 28.6%다.

반면 인터넷의 교육적 활용 수준은 낮은 편에 속했다.

우리나라에서 학습 용도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율은 28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17위(38.5%)였다.

이는 OECD 평균 46.8%보다 8%포인트 이상 낮으며 가장 높은 핀란드(78%)의 절반에 불과하다

보고서는 "교육적 활용 정도는 회원국 간 차이가 컸다"며 "핀란드, 아이슬란드, 룩셈부르크, 포르투갈은 이 비율이 70%를 웃돌지만 칠레(6.6%), 멕시코(8.8%), 네덜란드(20.7%), 슬로바키아(22%)는 30%도 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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