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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초선의 조용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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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년 10월 29일 (화) 09:07:19
수정 : 2019년 10월 29일 (화) 09: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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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표창원·이철희 의원 등과 일부 초선의원들의 내년 4월 불출마 선언에 당내 표정은 다소 당혹스런 표정.

사연인 즉 불출마 의원들이 조국사태와 관련 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거론하자 이런 사실이 새어나갈까 봐 입단속에 나서며 전전긍긍.

불출마 의원들이 당의 인적쇄신을 요구한 것은 조국사태와 최근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당 지도부 책임론을 숨기려고 쉬쉬하는 모습.

특히 초선의원들이 잇따라 불출마 선언을 하는데도 당 지도부나 중진의원들은 제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해 눈치만 보고 있다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

민주당 비문계 한 관계자는 “이해찬 대표가 조국사태 때 무조건 옹호하는 발언으로 검찰을 맹비난 했다가 조국이 물러나고 부인은 구속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자신의 한 행동에 일말의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은 결국 당 쇄신을 하지 않겠다는 행동”이라고 일침.

민주당 지역 당원 K모씨는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한 이유가 바로 조국사태 였는데도 당 지도부는 누구하나 나서서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 다”며 “이런 상태로는 내년 총선에서 완패할 수밖에 없다”며 맹비난.

특히 이해찬 대표가 조국사태와 관련 자신의 책임론이 불거질 것을 우려해 아예 모르쇠(?)로 입을 다고 있는 것은 당 차원만이 아니라 대국민 이미지에서 볼 때 총선결과에 엄청난 악영향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

사실 당내 초선의원들이 불출마를 결심한 배경엔 당의 쇄신이 없는 한 내년 총선에서 이길 확률이 적은데다 당 지도부의 인적관리 체제에 불만을 표시한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

즉 친문계열 중에서도 당 지도부와 연계된 친 이해찬 마피아(?)가 아니면 어차피 공천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것.

더욱이 여야 정치권이 상호 보복정치로 치닫고 있다는 점에서 언제든지 정치적 이용 대타로 자신에게 희생양의 칼날이 겨눠질지 모른다는 압박감에서 정계를 떠나는 것이라고 당내 관계자가 귀띔.

그는 “당 지도부와 친분 없는 비문계열이나 초선의원들은 그냥 머리수 채우기에 동원된 로봇에 불과하다”며 “그럴 바엔 훗날 정치적 보복의 대상으로 험한 꼴 보기 전에 정치권을 떠나는 게 상책”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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