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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4월 26일 (금) 09:4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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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6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역내 국가 간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한 '제26차 APEC e-러닝 연수 프로그램'에 페루, 러시아, 멕시코, 베트남 등 11개국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부산 APEC 국제교육협력원에서 열린다.
교육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이 연수 프로그램은 2005년 부산 APEC 합동각료회의 후속사업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 연수 프로그램에는 APEC 역내 개도국을 중심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2개국 620여 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26차 연수에는 페루, 러시아, 멕시코, 베트남 등 11개국에서 23명의 교육 행정가, 교수 등이 참가한다.
올해는 '스마트 러닝을 통한 APEC 미래교육모델 도출'이라는 주제로 APEC 12개 회원국의 e-러닝 교육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부산의 e-러닝 교육·연구기관, 학교, 기업체 등을 방문, 우리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교육환경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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