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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금주 원구성 거부하면 비상한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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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년 06월 23일 (화) 10:50:12
수정 : 2020년 06월 23일 (화) 1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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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번 주 내에는 반드시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해야 한다"며 "미래통합당이 끝내 (협상을) 거부하면 민주당은 비상한 결단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23일 조 의장은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인내를 더는 시험하지 않기를 통합당에 강력하게 충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 안팎이 엄중하지만 국회는 여전히 반쪽 운영 상태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며 "국난극복의 핵심인 3차 추경안 처리는 더는 못 미룬다"고 압박했다.

또한 "만에 하나 이번 임시회 회기 중 3차 추경안이 무산되면 400만명에 가까운 서민취약계층이 큰 고통에 직면한다. 경제 회복 불씨도 꺼져버릴 위험이 있다"며 "추경안을 6월에 처리하고 7월에 집행해야 정책 효과를 극대화해 경제 충격을 확실히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떠한 이유로도 추경 처리 지연은 합리화가 안 된다. 더는 국회 정상화를 막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며 "6월 회기 중 추경안 처리는 21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로 갈 수 있을지 판명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다. 민주당은 국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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