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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강릉서 다문화 가족 여름캠프 열어
이종현 기자  |  hyun@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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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8월 18일 (일) 06: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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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포스코는 18일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교감과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한 여름캠프를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영화마을에서 19∼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중언어 역량강화 언어영재교실-줄탁동시'로 이름 붙여진 이 캠프는 2차례에 걸쳐 2박3일씩 진행된다.

포스코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 다문화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여름캠프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등 다문화 가족 부모, 자녀와 이중언어 강사 80여 명이 참여한다.

캠프에서는 가족신문 만들기, 문화올림픽, 떡메치기, 송어 잡기, 창의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모와 함께 문화체험을 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엄마와 자녀가 정성스럽게 만든 가족신문을 그림편지와 함께 다문화 자녀의 외가댁에 보내 가족의 소식을 전하게 된다.

강릉시는 이번 캠프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릉시 홍보 동영상 상영과 홍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포스코는 2012년부터 한국어와 모국어에 능통한 결혼 이주여성을 이중언어 강사로 양성해 엄마가 직접 자녀에게 엄마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언어영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배출된 총 165명의 이중언어 강사가 전국다문화 가족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

지금까지 언어영재교육을 받은 다문화 자녀는 6천여 명으로 언어영재교실을 통해 2개 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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