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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좀 살자”
윤동승 주필  |  dsy78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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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1월 07일 (목) 08:11:08
수정 : 2021년 02월 06일 (토) 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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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난리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감옥 없는 감옥’에서 산지가 꽤 오래된 느낌이다.

하루 1천명 안팎의 새로운 확진 감염자가 나올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다. 내가 걸리면 애들과 부인이 전염될 까봐 조심스럽다.

그러는 사이 경기침체로 경제는 무너져 내렸다. 정치도 ‘맨 붕’ 상태다. 이낙연 민주당대표가 전직 대통령 사면얘기 꺼냈다가 망신창이가 됐다. 집권여댱 대표 말이 하찮은 말로 전락됐다.

이른바 ‘친문’ ‘문빠’의 위력이다. 이 대표가 팽 당한 것은 출신성분(?)이다. '친문'도 아니고 '문빠' 아닌 당 대표가 가소롭다는 게다. 게다가 대권이라니 가당치도 않다는 표정이다.

이런 한국사회를 들여다보면 정말 무섭다.

우스갯소리로 ‘소가 칼을 물고 있는 모습을 세 글자로 줄이면 ‘검문소’란다. 사방이 검문소인 게 한국사회를 빗댄 풍자다. 어느 정치인의 일침이다.

자신과 뜻이 다르면 ‘인물 털기’와 ‘악성 댓글’이 사방천지에서 폭탄으로 돌변한다. 이를 즐기며 이들을 섭정하는 여야 정치의 비굴함에 이젠 신물이 난다.

흔히들 ‘내로남불’ 하면서도 자신이 이를 실행하는 가해자란 사실조차도 모른다. 그 곳이 한국사회다.

앞으로 전개될 한국사회는 암울하다. 서로 헐뜯고 인신공격에 ‘찌라시’ 수준의 카더라 의혹 남발로 극렬한 사회를 달굴게 확연하다. 정치권이 말이다.

돌아서면 욕지거리에 이해타산으로 대립을 하는 게 여야다. 국민들까지도 진보와 보수라는 허울 좋은 명분을 안주삼아 집단적 이기주의에 이용돼 서로 헐뜯는 모습이다.

왜 그럴까. 권력 이기주의에 물들어서다. 남보다 나부터 챙겨야 살 수 있는 사회다.

입양한 아이를 때려죽여도 모르쇠다. 감방에 코로나가 퍼져도 모르쇠다. 장관이 검찰총장에게 내 말을 거역한다고 막말해도 모르쇠다.

이러다간 자식이 부모를 때려도 모르쇠 할 겐가. 제자가 스승을 때려도 모르쇠 한다면 이사회가 어떻게 되겠는가.

작은 거짓말이 사회를 망친다. 정치가 거짓말하면 나라가 망한다. 조선왕조 당파싸움으로 피멍이 든 역사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똑 같은 짓을 하고 있다.

정치보복이 낳은 후유증은 결국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 그 것을 알면서도 이를 행하는 이들이 정치권에 만연되어 있다. 당리당약에 무조건 복종(?)해야하는 정치권의 파행이 언젠가 파멸로 다가설 것이 자명하다.

이런 이들을 표심으로 선택하는 이들이 있기에 한국사회는 더욱 암담하다.

부정을 해서도 일류대학 나와야 출세하고, 집권여당 배를 타야 권력에 오르고, 그래야 돈 좀 만져보고 사는 세상이다.

그렇게 사는 이들이 항상 불안하고 자칫 내 목에 칼을 겨누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권력을 죽어라 탐내는 이유다.

언제부터인가 '팥을 콩이라고 우기면 되는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래선지 코로나가 주는 아픔이 더더욱 슬픈 시절이다. 마음도 안 좋은데 육체도 불편하다.국민들 모두가 바라는 게 있다. 사람답게 좀 살자.

■ 윤동승 주필 이력

- 現 국회뉴스(A- News ) 주필 / 발행인

- 現 전파신문(The Radio News) 편집인 / 발행인

- 現 와이즈와이어즈(주) 회장

- 現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정책고객 대표위원

- 現 (사) ICT PRESS CLUB 회장

- 現 (사)한국ICT이용자보호원 회장

- 現 오피니언리더그룹 회장

- 前 ETRI 초빙연구원

- 前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

- 前 중국 허베이성 경제수석(경제특보)

- 前 중국 다롄시 ‘IT산업촉진발전공작위원회’ 부주임

- 前 중국 천진시 바우디(Baodi)구정부 경제고문

- 前 텔슨정보통신(주) 상임고문

- 前 (주)파워콜 회장

- 前 IT Daily (일간정보) 편집국장

- 前 한국전파신문 편집국장

- 前 일간공업신문 부국장

- 前 전자신문 뉴미디어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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