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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경매 6일차 입찰가 2조619억2 대 1 구조 지속…이번 주 내 결론날 듯
윤세훈 기자  |  yoonsh@xe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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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8월 26일 (월) 19: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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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경매 6일째인 26일 매물로 나온 4개 주파수 대역의 입찰가 총액은 2조619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등 3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는 주파수 경매에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밴드플랜1'이 승자가 됐다.

이날 30라운드부터 34라운드까지 5번 진행된 입찰에서 밴드플랜1의 입찰가는 경매 5일차 최종가인 2조272억원에서 347억원 증가했다.

입찰 시작가(최저경쟁가격)인 1조9천202억원에서는 1천417억원 올랐다.

KT가 참여한 것으로 관측되는 '밴드플랜2'는 입찰가가 2조555억원으로 올랐지만 밴드플랜1의 입찰가보다 낮아 패자가 됐다.

경매 5일차의 최종가인 2조434억원에서 121억원 오른 수준이다. 입찰 시작가인 1조9천202억원보다는 1천353억원 증가했다.

밴드플랜2는 KT의 LTE 속도 향상에 유리한 D2(1.8㎓ 대역 15㎒폭) 블록을 포함한다.

KT는 이 대역을 차지하려고 밴드플랜2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밴드플랜1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T와 SK텔레콤·LG유플러스가 맞서는 상황은 경매 첫날부터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9시에 35라운드부터 경매를 속개할 예정이다.

하루 5∼6라운드씩 진행되는 경매 속도를 고려하면 이르면 오는 29일, 늦어도 30일에는 총 50라운드로 제한된 동시오름입찰이 종료된다.

한편 미래부는 앞으로 남은 16라운드의 동시오름입찰에서도 승자가 가려지지 않으면 단 한차례의 밀봉입찰로 새로운 LTE 주파수의 주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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