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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료 콘텐츠 '큰손'은 30대…2위는 10대
윤세훈 기자  |  yoonsh@xe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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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 시간 : 2013년 08월 27일 (화) 16: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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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료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 연령대는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10대가 유료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ICT통계센터의 김윤화 부연구위원은 27일 '개인의 온·오프라인 유료콘텐츠 지출성향 분석' 보고서에서 온라인 유료콘텐츠 지출비용이 30대, 10대, 50대, 20대, 40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령별 이용률은 20대, 30대, 10대, 40대, 50대 순으로 높았다. 30대의 온라인 유료콘텐츠 이용률은 9.1%이고, 유료콘텐츠 이용자의 한 달 평균 지출비용은 1만8천700원으로 조사됐다.

10대의 온라인 유료콘텐츠 이용률은 7.4%, 이용자의 한 달 평균 지출비용은 1만2천400원으로 나타났다. 20대는 15.1%가 온라인에서 유료콘텐츠를 이용하지만 한 달 평균 지출비용은 1만1천100원으로 10대보다 낮았다.

부연구위원은 "온라인 유료콘텐츠 소비자 중 30대의 영향력이 가장 크고, 10대의 지출규모가 상당하며, 20대는 이용률 대비 지출비용이 떨어진다"며 "30대는 어린 자녀를 기르느라 학습콘텐츠를 구매하고 오프라인 공연 관람에 제약을 받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반적으로 최근 3개월간 온라인 유료콘텐츠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 1만317명 중 574명으로 5.6%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용자의 지출규모는 한 달 평균 1만3천200원으로 크게 나타났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료콘텐츠는 음원이며, 지출비용이 큰 콘텐츠는 영화·동영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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