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의원 재보선 3곳서 집권 자민당이 전패했다. 재보선 대상 중의원 1명·참의원 2명 등 모두 야권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스가정권 중간평가'라는 점에서 패배의 타격은  다가오는 총선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스가 일본총리의 입지가 추락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