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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유튜브 트래픽 60% 모바일에서 발생사이먼 칸 구글 아태 마케팅 총괄…"유튜브, C세대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
윤세훈 기자  |  yoonsh@xe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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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3년 09월 26일 (목) 08:46:02
수정 : 2013년 09월 26일 (목) 09: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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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생하는 유튜브 트래픽의 60%가 모바일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APAC) 마케팅 총괄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주 TNS에 의뢰해 6월5일~7월9일 16~60세 한국 인터넷 사용자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7%는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하기 위해 첫번째로 찾는 사이트로 유튜브를 선택했고, 82%는 집에서 유튜브를 시청한다고 답했다.

유튜브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35%가 '정보를 찾기 위해서'라고 답했으며 '음악 감상'이라는 답변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44%는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감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이메일로 다른 사람과 공유했으며, 50%는 동영상 시청 후 동영상에 나온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관련 인터넷 페이지를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칸 총괄은 "흥미로운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고 이를 주변에 확산·공유하는 이른바 C세대가 한국에도 등장해 트렌드 리더로 부상했다"며 "이들은 단순히 경청하는 것이 아닌 직접 참여하기를 원하는 세대로, 과거의 소비자들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C세대는 창조(Creation), 큐레이션(Curation·선별), 연결(Connection), 커뮤니티(Community)를 특징으로 하는 세대 이라는 것.

사회적 유대감을 주는 콘텐츠를 찾아서 즐기고 디지털 환경으로 연결된 커뮤니티와 공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는 것이다.

칸 총괄은 유튜브가 C세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 같은 참여형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C세대와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브랜드에 대해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며 "마케터들에게는 유튜브를 통해 소비자와 양방향·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의 경우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유플러스내비LTE를 소개하기 위해 사용자가 장면을 선택하는 인터렉티브 스토리 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해 53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렸다.

또 이니스프리는 광고 영상과 소비자가 촬영한 영상을 합성해주는 광고 콘텐츠를 유튜브에 소개해 115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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