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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웅 이준석, 동네 뒷산만 다닌 분들"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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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5월 11일 (화) 10:12:21
수정 : 2021년 05월 11일 (화) 10: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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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경쟁자들인 김웅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동네 뒷산만 다녀 본 분들"이라며 평가절하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

11일 당 대표 경선에 뛰어든 주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당대표 지지율 조사에서 이 전 최고위원, 김웅 의원이 상위권에 포진한 것과 관련해 "아마 TV토론 같은 데 주기적으로 나오기에 정치력은 짧아도 이름은 많이 알려진 때문 아닌가, 이렇게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이 알려졌다는 것 만으로 보수제1당을 이끌겠다는 것은 위험하고 어찌보면 무모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0대 대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렸을 뿐만 아니라 우리 당도 정권을 되찾아서 존속하느냐. 아니면 10년 야당이 되느냐 기로에 서 있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고 주장했다.

또한 "개인의 정치적인 성장을 위한 무대로 삼아서는 안 된다"라며 김 의원과 이 전 최고위원이 덩치를 키우려 당권에 도전하는 것 같다고 탐탁치 않은 시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에베레스트를 원정하려면 동네 뒷산만 다녀서는 안 되고 설악산이나 지리산 등 중간산들도 다녀보고 원정대장을 맡아야 한다"며 "대선이라는 큰 전쟁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채 그냥 포부만 가지고 하겠다는 것은…국민들이 잘 판단하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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