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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이상민 "임혜숙 박준영 부적격 靑에 진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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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5월 12일 (수) 10:01:08
수정 : 2021년 05월 12일 (수) 10: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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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민심이 그렇다"며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조속히 정리하라고 촉구했다.

12일 5선으로 더불어민주당 최다선 중 한명인 이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지금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고 급한 일들이 많아 빨리 추슬러서 집중해야 할 때인데 장관 후보자 결정 문제로 소모적인 논란을 계속 하는 건 국가나 국민으로 볼 때 백해무익하다"며 "빨리 종결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그는 임혜숙 후보자와 관련해 "논문 부분에 대해 과학기술계, 학자, 교수들한테 자문을 얻어봤는데 이구동성으로 '연구계나 또는 교수사회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들이다', 아주 심한 모욕적인 표현까지 쓰는 분들도 있었다"며 심각한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금으로 해외 출장 가면서 가족들과 함께 간 것은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 받아들여지지 않는 부분이다"며 "외국에서는 어떻다, 어떻다 하지만 각 사회마다 갖고 있는 문화적 또는 정서적 기준이라는 게 있지 않는가"라고 이 역시 부적격 사유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준영 후보자도 구구절절 이런 저런 사정은 있겠지만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며 "일반 시민들이 볼 때는 너무 희화화할 정도로 좀 지나치다라는 것이 대체적인 생각들이다"고 민심을 소개했다.

특히 자신뿐 아니라 당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며 "당이 어려운 입장인데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면 분열적 그런 모습이 비춰지면 국민들도 불안해하고 국정수행에도 지장이 있을까 (밖으로 말을 꺼내지 않고 있을 뿐이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최근 선출된 당 지도부가 민심도 알 것이고 의원총회를 통해서 표출된 의견도 중요하겠지만 설문지만 돌려도 금방 알 수 있는 부분이다"며 의원들의 대체적 생각도 자신과 같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시간을 끌고 갈수록 백해무익하고 고민 많이 한다고 해서 결론이 달라지겠는가"라며 "지도부가 부담을 안고 대통령께 진언, 민심을 수습하고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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