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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해설] 희생플라이 인사 뒤엔 ‘민심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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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5월 14일 (금) 09:31:17
수정 : 2021년 05월 15일 (토) 0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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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 희생플라이(?)로 겨우 홈(home)을 밟은 임혜숙 과하기술정보통신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여당 단독 플레이 의결에 민심반응이 곱지 않은 분위기다.

더욱이 가장 문제점이 드러난 임 후보자의 임명 강행은 문재인 정권에 두고두고 남을 최악의 인사만행이라는 게 정치권의 반응이다.

더욱이 이번 3인의 인사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조금도 문제가 없다고 한 다음날 그중 1명을 낙마시킨 것은 시쳇말로 ‘웃기는 짬뽕’이다.

하룻밤 사이에 1명을 희생플라이 시키면서 그 대신 2명을 임명강행 한 배경은 민심의 역풍을 우려해 문대통령이 생각을 바꿨다는 결론이다.

결국 문대통령이 어제 3인 모두 임명에 이상이 없다는 것은 ‘진실 혹은 거짓’ 사이에서 드러난 셈이다.

이렇게 까지 국민들 눈을 피하면서까지 ‘그네들의 리그’를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야말로 청와대 인사수석의 책임 면피를 의식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납득이 안 간다. 처음부터 후보자 선정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다.

여당조차도 장관 후보 3인에 대한 ‘인사 철회’ 반응이 뜨거웠다는 것은 분명 인사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1명의 희생플라이로 2명위 주자가 문재인 호에 승선했지만, 이 들에 대한 국민들의 불편한 눈길은 현 정권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는 우를 범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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