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1.8.1 일 09:51
> 뉴스 > 국회·정치
송영길 내일 대표연설 데뷔이준석 태풍 맞설 쇄신책 내놓을지 '주목'
정치팀  |  press@a-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 2021년 06월 15일 (화) 18:38:03
수정 : 2021년 06월 15일 (화) 18:38: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오는 16일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민심 경청과 부동산 정책 보완, 조국 사태 사과 등 한 달 보름간의 숨 가쁜 '반성 행보'를 마무리한 송 대표가 대선 정국을 이끌어갈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게 당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민주당이 '이준석 돌풍'으로 국민의힘과의 쇄신 경쟁에서 수세에 몰리게 된 상황에서 새로운 반전 카드를 꺼낼지도 관심사다.

송 대표는 최고위원이던 2010년 3월 정세균 당시 대표를 대신해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한 적이 있지만, 당 대표 자격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 대표 연설의 골격은 부동산, 백신, 반도체, 기후변화, 한반도 평화번영 등 그간 강조해 온 '5대 어젠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 대표는 그간 어젠다별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분야별 대응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부동산 특위 논의를 거쳐 어느 정도 구체화한 '누구나집 프로젝트'나 주택보증 제도, 자신의 전공 분야라 할 수 있는 북방경제 등이 언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송 대표는 특히 5대 어젠다를 하나로 엮어 전체적인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당의 주요 개혁과제인 검찰·언론개혁도 언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등 민감한 내용은 담기지 않으리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대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안착 등 문재인 정부가 진행해 온 일련의 검찰개혁이 후퇴하지 않도록 잘 마무리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언론개혁 역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겠다는 차원으로 접근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힘 이준석 체제 출범으로 확연히 드러난 정치변화 및 세대교체 요구에 대한 응답 차원에서 청년 정책 등을 일부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 대표를 향해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여야 협치를 촉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또 이 대표가 긍정적 반응을 보인 여야정 협의체의 정례화, 부동산 전수조사 협조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송 대표는 지난 14일 연설문 초안을 확인한 뒤 강조할 부분이 있다며 직접 수정하는 등 내용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송 대표 측 관계자는 "교섭단체 연설에서는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메시지가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큰 그림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단 없이 진행해야 하는 개혁 과제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성과를 강조하면서 후속 조치로서 합리적 개혁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정치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늘의 주요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 (성수동1가) 서울숲ITCT지식산업센터 507호 (우)04780  |  대표전화 : 02-6430-5060  |  팩스 : 02-6430-5046
발행인 : 윤동승.신성우 | 편집인 : 윤동승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동승  |  등록번호 : 서울 아03281 | 등록일 : 2014. 8. 6 | SINCE 2013
Copyright © A-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