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1000X 시리즈 이어폰의 4세대 모델인 'WF-1000XM4'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새로 개발한 통합 프로세서 V1(integrated Processor V1)을 탑재해 전작 대비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지원한다.

이어폰 좌우에 고성능 듀얼 노이즈 센서 마이크를 탑재해 주위에서 들리는 다양한 배경 소음을 포착하고, 차단한다. 또 업계에서 채택한 오디오 코딩 기술인 LDAC을 소니 완전 무선 이어폰 최초로 지원한다.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에 적용된 '스피크 투 챗(Speak-to-Chat)' 기능이 탑재돼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어버드는 전작 대비 약 10% 더 작아졌으며, 충전 케이스의 크기는 약 40% 줄었다.

블랙과 플래티넘 실버 2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