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의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실종자가 159명으로 크게 늘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람이 내는 소리와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전해 필사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무너져 내린 처참한 붕괴 현장에 단 한명이라도 구조하려는 구조대원들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