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정보통신이용자포럼(ITUF, 이사장 양승택 www.ituf.or.kr)은 12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정보문화포럼(의장 이각범), 국회의원 황진하 공동으로 ‘이용자측면의 인터넷 문화정책-진단과 처방’이라는 주제로 인터넷 폐해를 진단해 보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우봉 건국대 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세미나 패널로는 권혁조 광운대 정보통신대학원장, 송관호 숭실대 교수(전 인터넷진흥원장), 임상수 경인교대 교수, 나현준 방통위 팀장, 박경희 한국소비자원 팀장, 박대수 KT 상무, 손우택 LG파워콤 상무, 하나로텔레콤 정순원 팀장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KT 박대수 상무, 경인교대 임상수 교수, 한국소비자원 박경희 팀장, 숭실대 송관호 교수, 광운대 권혁조 교수, 건국대 김우봉 교수, 방통위 나현준 팀장, 건국대 문종범 교수, LG파워콤 손우택 상무, 하나로텔레콤 정순원 팀장.

(사)한국정보통신이용자포럼 양승택 이사장이 '6.12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 격려차 참석한 허원제 의원(한나라당)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를 공동개최한 정보문화포럼 이각범 원장이 세미나에 앞서 이번 세미나가 갖는 의의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각 패널들은 국내 인터넷 활성화와 더불어 역기능을 순화하기 위한 다양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세미나 방청객 모두가 인터넷 소비자들로서 특히 인터넷 이용 문화 진단 관련, 이를 윤리적으로 접근한 송관호 숭실대 교수와 임상수 경인교대 교수 발표에 눈을 모았다.

이날 세미나 좌장을 맡은 김우봉 건국대 대학원장. 특히 세미나 말미 이날 발표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면서 김 교수는 이를 조율하느라 애를 먹기도 했다.

한편, 세미나 직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는 (사)한국정보통신이용자포럼이 새로 선보이는 'USERS PRESS(전파신문)' 창간 리셉션이 김영선 변재일 의원, 이병기 방통위 상임위원 등 국회 정부 재계 학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IT소비자 권익 보호 및 IT소비자와 사업자-제조업체간 상생을 창간취지로 하는 USERS PRESS는 특히 IT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ITUF의 노력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IT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을 표방, 이를 통해 국내 방송통신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격려가 힘이 되고, 질책 또한 힘을 더하는' USERS PRESS를 기대한다며 힘을 모았다.

세미나 직후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USERS PRESS 창간 리셉션'에서 ITUF 박영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IT전문가를 대변하는 김영선 의원(한나라당. 사진 위)과 변재일 의원(통합민주당. 사진 아래)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이병기 상임위원이 "소비자 시대, USERS PRESS 창간은 시의적절하다"는 취지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양승택 ITUF 이사장이 USERS PRESS 창간 취지  및 이를 통한 IT소비자의 권익보호, IT소비자와 사업자-제조업체간 상생을 역설하고 있다.

'USERS PRESS' 미래비전을 설명하는 고시연 ITUF 고문.

USERS PRESS 창간 리셉션 말미, 행사에 참석한 VIP들이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우봉 건대 대학원장, 권혁조 광운대 정보통신대학원장, 석호익 김앤장 고문, 박영일 ITUF 회장, 박성득 전전자신문 사장, 변재일 의원, 양승택 ITUF 이사장, 김영선 의원, 이병기 상임위원, 고시연 ITUF 고문,. 

석호익 김앤장 고문(전 KISDI 원장)과 박성득 전 전자신문 사장, 권혁조 광운대 정보통신대학원장이 건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