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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文, 백신 사죄하고 기모란 즉각 경질을"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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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8월 10일 (화) 10:25:47
수정 : 2021년 08월 10일 (화) 10: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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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코로나 백신 접종목표 달성을 앞당기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발언을 두고 "정말 몰라서 그러시는 건가. 아니면 알면서도 국민들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 하는 건가"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10일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으로 어이없는 발언이다. K방역 자화자찬과 마찬가지로 정부 무능함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없고, 마치 강 건너 불구경하는 것처럼 이상한 말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 중 백신 접종률이 꼴찌"라며 "백신 선진국들을 한번 보라. 2차 접종까지 완료하고 부스터 샷 접종은 물론이고 내년도 접종 물량까지 쓸어 담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뜬금없는 소리 이제 제발 그만하시고, 백신 확보 실패에 이제라도 국민 앞에 정중하게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청와대 방역기획관 기모란을 비롯한 책임자에 대해 즉각적인 경질을 실시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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