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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형수 욕설' 이재명 인성 인정할수 없다"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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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8월 11일 (수) 09:48:31
수정 : 2021년 08월 11일 (수) 1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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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홍보 예산 논란과 관련해 "왜 의심받을 짓을 하고 있습니까. 깨끗하게 지사직을 내려놓고 나와서 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라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11일 이낙연 캠프의 선대위원장인 설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기본소득 광고를) 정확히 들여다보면 정책 광고라기보다 이재명 개인의 공약을 광고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그는 자신의 언론 인터뷰 발언을 둘러싼 '경선 불복' 논란에 대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의 32% 정도가 이재명 후보로 합쳐지면 지지를 못 하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었다"며 "그분들을 내가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 것인가. 확실한 자신이 없다는 얘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팀을 안 이룰 이유가 없다. 제가 민주당인데"라며 경선 불복론은 왜곡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 32%의 심리는 뭐라고 분석하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이재명 후보가 형과 형수에 대해 욕설한 부분들, 그 녹음을 들어보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며 "이재명 지사의 인성에 대해서 인정할 수가 없다. 이 얘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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