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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세월호 조작의혹 없다 단정못해"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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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8월 11일 (수) 10:06:36
수정 : 2021년 08월 11일 (수) 1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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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특별검사팀이 '세월호 참사 증거 조작 의혹'에 대해 불기소 결정한 것을 놓고 "조작 의혹이 없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11일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 활동을 해온 박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수사결과 보도자료를 보니, 데이터 조작 여부와 관련해서는 비교할만한 대상이 사실상 없어서 이 부분을 제대로 살필 수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검 수사가 미진하다는 세월호 유족의 비판과 관련해서는 "비교할 점이 없다는 점에서 (특검 수사가) 멈춰선 부분도 있는 것 같다"며 "포렌식 부분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해 그런 생각들을 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검 수사의 핵심 가운데 하나였던 세월호 DVR(CCTV 저장장치) 하드디스크 분석에 대해서 "다른 전문적인 기구들을 알아보면 포렌식 자체가 완전히 불가능했을까"라며 "이런 부분도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특검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일각의 요구에 대해서는 "이미 30일 연장해서 수사한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특히 "특검 발표를 분석, 사참위(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늘 중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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