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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이준석, 경선판 좌우할 생각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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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8월 12일 (목) 10:11:16
수정 : 2021년 08월 12일 (목) 1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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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이준석 대표에게 '경선판을 좌우할 생각하지 마시라'고 경고했다.

12일 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지난 3월 6일 대구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매일신문 프레스18)에 출연해서 한 발언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그는 "(유튜브에서) 이준석 대표가 '유승민 후보를 대통령 만들려고 대표에 출마한 것'이라고 발언했다"며 "지금껏 해 온 일들이 특정 후보(유승민)를 도우려는데서 비롯된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어 곽 의원은 "대선 후보는 당원들과 민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대표가 좌지우지할 것은 아니다"라며 최근 이 대표가 윤석열 후보측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 혹시 윤 후보를 흔들려는 의도라며 잘못된 일이니 빨리 포기하라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2019년 12월 '여성신문TV'에서도 진행자가 "(21대 총선을 앞두고 있는데) 21대 국회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고 묻자 "21대 국회에서 내가 있는 당(바른미래당)이 압승해 나중에 유승민 대통령 만들고"라는 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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