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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김웅 고발장 전달은 완벽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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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9월 06일 (월) 09:49:59
수정 : 2021년 09월 06일 (월) 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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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많은 언론이 고발 사주로만 평가하시는데, 정치공작 또는 선거개입 사건으로 부르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 의원은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사상 초유의 일이다. 게이트라고 표현하기에도 부족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이어 오후 예정된 법사위 긴급 현안질의와 관련해 "저희가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지 못해 오늘은 자료제공을 요청할 것"이라며 "요청에 (검찰이) 응한다면 한두시간 내라도 (자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 전 총장 등 당사자에게 직접 질의할 기회를 만들지에 대해서는 "아마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사정보정책관(손준성 검사)이었던 사람 이름이 적시돼 텔레그램을 통해 고발장과 서류가 전달된 것을 확인하고 수사정보정책관과 당시 검찰총장의 관계, 공공수사부장과의 관계를 질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손 검사의 관계에 대해 "본인이 기획했다면 고발장을 자기가 받았고 전달했다는 얘기를 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김 의원과 손 검사는) 연수원 동기고 상당히 가까웠을 것이다. 김 의원을 전달 통로로 생각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추정했다.

이와 함께 "검찰국에서 같이 근무했다는 얘기도 있다"라며 "만약 이게(의혹이) 사실이 아니면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얘기를 할 텐데 그러지 않고 있다. 보도 내용이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발장이 작성됐고, 전달됐다는 것은 완벽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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