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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재난지원금 보다 좋은 일자리 필요"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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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9월 07일 (화) 09:46:51
수정 : 2021년 09월 07일 (화) 1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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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인 25만원이 지급되는 '국민 상생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멀쩡한 직장을 오래 다니기만 할 수 있어도 상류층에 속하는 상황이 됐다"며 "우리가 생각했던 중산층은 붕괴됐다"고 진단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7일 안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통념상 부자들만 상류층인 줄 알았는데, 대기업이나 공기업의 과장·부장 이상 또는 생산직 장기근속자까지 대한민국 상위 12%에 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것이 우리 사회가 힘들고 불행해진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내년 대선의 시대정신이자, 다음 대통령의 국가대개혁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좋은 일자리는 대통령이나 정부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민간에서 만드는 것"이라며 "대통령이나 정부는 과도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해서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하고 도전할 수 있게 하고, 실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공정한 시장을 만들고,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런 경제구조 개혁만이 0%대로 추락할 잠재성장률을 다시 끌어올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중산층을 복원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며 "국민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아니라 바로 좋은 일자리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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