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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김웅 말 자꾸 달라지면 처음 말이 맞다"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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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09월 08일 (수) 10:22:00
수정 : 2021년 09월 08일 (수) 1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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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검찰이 지난해 총선 직전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에게 여권 관계자 고발장과 실명 판결문을 전달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실명 판결문을 검찰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법조인들은 대부분 구할 수 있다"며 검찰의 직접 개입 확증에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8일 김 최고위원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보통 수사를 하는 입장, 대법원 판례까지 가장 처음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다른 말을 하면 처음 말이 맞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김웅 의원의 진술이 달라진 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혀 대비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도 생각하지 않고 처음에 주장한 내용이 가장 맞다는 것이 경험적으로 있는데, 하여튼 김 의원은 왔다갔다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상황이 당내 후보간 암투라는 가능성에 대해 "이 분(제보자)가 또 다른 당의 황당한 캠프에 있다는 것 아닌가. 그러면 내부 암투가 아니고 외부 공작이라는 의미"라며 "황당한 캠프가 뭔지 오늘 (김웅 의원 기자회견에서) 밝혔으면 좋겠다"고 부인했다.

특히 고발장에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강하게 항의하고 나선 데 대해 "그 분은 선거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신 분이다. 그리고 선거법 위반은 꼭 고발이 없어도 수사할 수 있다"며 "누가 고발을 했던 건 둘째 문제고 일단 본인은 좀 가만히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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