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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0·30세대 지지로 대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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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10월 07일 (목) 12:51:55
수정 : 2021년 10월 07일 (목) 12: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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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20·30세대가 저를 전적으로 밀고 있다"며 "이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본선 승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홍 의원은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울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2차 컷오프가 끝나고 저는 3차 파이널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그는 "20·30세대에 이어 40대까지 저의 지지기반"이라며 "20·30세대는 꿈과 희망을 잃은 세대이며,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줄 수 있는 사람이 홍준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는 경선이 아니라 본선 후보가 되고 난 뒤 4개월간 혈투를 치러야 한다"면서 "미신 때문에 시빗거리가 되는 등 상처투성이 후보를 내세우면 본선에서 경쟁하기 어렵다"며 윤석열 후보를 에둘러 비판했다.

또한 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대장동 비리 주범인데 완주가 가능할까 의문"이라며 "서민 돈 수천억원을 탈취한 비리의 주역으로 감옥에 보낸다고 하더라도 정치보복도 아니다"고 맹공을 펼쳤다.

아울러 "이 지사가 저하고 본선에서 맞붙어 TV 토론에 나서면 한국 대선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 지사보다) 싸움을 해도 제가 세고, 머리와 정책 다 우수해 쉽게 이길 수 있다"고 공언했다.

이와 함께 "호남에서 민주당 후보를 포함해 모든 후보가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제가 우리 당내 다른 후보보다 월등히 앞서는 데 이를 역선택이라 우길 수 없다"면서 "호남, 전북 등지에서 저의 지지 세력이 탄탄하니, 당원 동지들만 지지해주면 본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울산과 관련해 "산업도시 울산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며 "울산을 원전과 수소를 중심으로 한 청정 환경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단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또 "저는 대통령이 되면 노조 조직률을 현재 12%에서 30%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등 노조를 부정하지는 않는다"면서도 "공공노조, 울산의 노조, 민주노총 등 강성노조는 울산과 대한민국의 경제를 무너지게 하므로 자성과 자중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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