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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건보공단 이사장에 강도태 前 복지부 2차관
사회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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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년 12월 24일 (금) 07:13:38
수정 : 2021년 12월 24일 (금) 09: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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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2차관이 새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확정됐다.

24일 국회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 20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강 전 차관을 건보공단 새 이사장으로 낙점했다.

강 전 차관은 오는 29일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한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강 전 차관은 복지부 첫 보건차관(2차관)을 지냈다. 보건의료정책관과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행정관료로 지난해 9월부터 약 1년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 노조는 복지부 출신 퇴직 관료의 보은성 낙하산 인사라며 강력하게 반발하며 차기 이사장 인사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건보공단 임원추천위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강 전 차관 등 3명을 새 이사장 후보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했고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새 이사장을 임명한다.

오는 28일 퇴임하는 김용익 현 이사장은 2017년 12월 임명된 후 2000년 공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3년 임기를 마치고 1년 연임됐다.

김 이사장은 치료에 필요한 의학적 비급여를 급여화해 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이는 '문재인 케어'를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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