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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윤석열, '명절선물' 의혹에 "곶감에 충성 안한다"
정치팀  |  pres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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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년 01월 26일 (수) 19:09:03
수정 : 2022년 01월 26일 (수) 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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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윤석열은 건설업체인 삼부토건 측으로부터 검사 시절 곶감 등 명절 선물을 받아왔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해 "곶감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내놨다.

26일 AI윤석열은 '윤석열 공약위키'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에서 "곶감을 받고 뒤를 봐준다는 게 말이 되나.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키윤(AI윤석열의 애칭)은 곶감이나 멜론에 충성하지 않는다. 국가와 국민에만 충성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한겨레·YTN 등은 윤 후보가 현직 검사였던 2002∼2015년 삼부토건 측으로부터 17차례에 걸쳐 명절 선물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선물 목록에는 곶감과 멜론, 김 등이 포함됐다.

민주당 선대위는 전날 윤 후보가 삼부토건으로부터 선물 등을 받고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거론하며 "직무유기죄와 사후수뢰죄에 해당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즉각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윤 후보는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접대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삼부토건 사건을 포함해 어떤 타인의 사건에도 관여하거나 사건을 봐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명절선물은 오래돼 (윤 후보가)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의례적인 수준에 그쳤고, 값비싼 선물은 받은 적이 없다"며 "윤 후보가 명절에 김, 곶감, 밤 같은 농산물을 받고 사건을 봐줬다는 것인가.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이어 윤 후보 본인도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후 "YTN에서 보도했다는 그 (선물) 장부에 대해서도 참 의심스럽다"며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과) 10년 이상 만난 적도 없고, 교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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