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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무차별 대출 상담전화 '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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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3년 12월 12일 (목) 10:07:22
수정 : 2013년 12월 12일 (목) 10: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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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고객 대출정보 13만여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유출된 개인 정보는 SC은행 10만여건, 씨티은행 3만여건으로 고객 이름과 연락처, 대출액, 대출금리, 대출잔액, 대출일자, 대출만기일자, 직장명 등 상세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

금융 당국은 주민등록번호뿐만 아니라 각종 민감한 정보가 들어 있어 금융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고객정보 대규모 유출 사건이 잇따르자 당혹스러워 하는 분위기.

앞서 한화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터진 데 이어 이번에는 제1금융권인 은행에서 사고가 발생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분석돼 이용자들의 분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이번 대출 고객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씨티은행 직원과 SC은행 수탁업체 직원은 구속됐다는 데.

특히 검찰이 대출모집인들로부터 압수한 USB에 저축은행과 캐피털, 카드회사 등 또 다른 금융기관에서 유출된 고객정보 300여만건을 추가로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 결과에 따라 은행권 고객정보 보호가 허술한것으로 들어나 충격.

금감원이 지난 9월 ‘금융회사 개인정보 처리 시 유의사항’을 마련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시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에 대해서는 징계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책임을 강화한 바 있으나 실효성이 없는 것 아니냐고 금융기관에 대한 불신의 눈초리도.

일각에서는 예전부터 대량 개인정보 누출이 계속되고 있는건 정부에 대책이 허술한것이고 법적책임이 크지 않기때문에 기업들은 정보관리가 허술해서 발생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상이 개인정보가 이미 공개됐다며 잦은 SC은행 대출상담사의 전화에 대한 의문이 이해가 간다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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