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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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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년 02월 28일 (월) 08:25:35
수정 : 2022년 02월 28일 (월) 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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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이 열흘도 채 안 남은 가운데 민심의 표밭이 어디로 흘러가느냐에 여야 정치권은 초미 관심사.

이에 후보 선대위 측 한 관계자는 시중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정보채널을 각 당 선대위측이 가동하고 있다고 귀띔.

그는 “현재로서는 이재명 대(對) 윤석열 두 후보 싸움이어서 양당의 정보채널이 다각도 방면으로 지지율과 민심체크에 나서고 있다”며 전언.

이어 “이-윤 두 후보가 박빙의 지지율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서 선거 전일 막판까지 가늠하기가 어렵다”며 “남은 기간 동안 변수의 사건이 터지지 않는 후보가 승자가 될 것”이라고 예측.

정치권 A모 관계자는 “'이-윤' 후보의 표심대결은 마지막 TV토론에서 변수가 결정적일 수도 있다”며 “이제부터는 TV토론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카더라’와 ‘막말’이 횡행할 것”이라고 전망.

특히 “이 후보의 대장동 의혹 사건과 윤 후보 가족에 대한 부정의혹 등에 막말 폭격이 예상 된다”며 “부인 관련 인신공격이 두 후보 간 막말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

원로정치인 L모씨는 “어차피 이번 대선싸움은 승자가 패자를 가만 두지 않을 것이란 점에서 막장 선거전쟁을 치룰 정도로 양 선거 캠프가 과열될 것이 걱정스럽다”고 조심스레 관측.

그는 “역대 선거에 비춰 가장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며“ 이래서 더더욱 양 후보 간의 악성소문 및 루머, 자작극 등 별 별짓을 다 동원해서라도 상대방 ‘흠집 내기’에 총동원 될 것이라고 근심스런 표정.

이 같은 분위가 실제 시중에서 알 수 있다는 게 각 당 선대위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의견.

즉 ‘이-윤’ 두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가 너무 많이 나돌아서 어디가 진짜고 가짜인지 헷갈릴 정도로 무성하다는 것.

이런 상황이라면 ‘이-윤’ 두 사람은 역대 대통령 후보 중 가장 잘났거나 못난 사람으로 평가될 것이라는 촌평.

Y모 정치학 교수는 “누가 대선에서 이기느냐는 그래도 안철수와의 단일화를 위한 윤석열 후보의 접촉에 달려있다”며 “‘미워도 다신 한번’ 영화제목 마냥 시간적으로 내일 삼일절에 물밑작업을 이루지 못하면 혹여 역사에 평생 후회스러운 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충고를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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