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이 개최됐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관련업계 종사자와 수상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 KBS 길환영 사장은 우수한 프로그램제작으로 시청자에 대한 공적 책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 전파 및 한류의 전 세계적 확산등 방송문화예술 교류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수여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드라마부문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의 박혜련 작가, 비드라마부문 ‘꽃보다 할배’ 이우정 작가, 만화부문 ‘영년’ 박흥용, 에니메이션 부문 ‘꼬마버스타요’ 아이코닉스社, 캐릭터 부문 ‘라바’ 투바엔터테인먼트社 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사진=이용국 기자 yklee1@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