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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0인치 울트라HD TV 세계 시장 출시VVIP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생산…가격은 1억6천만원
노진우 기자  |  jwro@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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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3년 12월 30일 (월) 11:00:51
수정 : 2013년 12월 30일 (월) 10: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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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10인치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를 중국, 중동, 유럽 국가에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 2013에서 이 제품을 선보인 이후 1년 만에 상용화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의 110인치 울트라HD TV는 가로 2.6m 세로 1.8m로 킹사이즈 침대보다 크고, 화질은 풀HD(2백만 화소)의 4배에 달하는 해상도를 자랑한다.

가격은 약 1억6천만원으로 지금까지 중동 VVIP로부터 10대 선주문을 받은 상태라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110인치 울트라HD TV가 워낙 고가인만큼 VVIP에게 일대일 주문을 받고 맞춤형으로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미 출시한 55·65·85인치 울트라HD TV와 이번에 출시하는 110인치 울트라HD TV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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