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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宋’ 영역 바꾸기 민심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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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년 05월 16일 (월) 07:39:51
수정 : 2022년 05월 18일 (수) 11: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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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송열길 민주당 전 대표가 상호 자기영역을 맞바꾸면서 정치일선에 나서자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반반.

특히 두 후보의 ‘인천-서울’ 행보에 서울과 인천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모습.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는 바람에 이 전 경기지사가 국회입성에 나선 것에 대해 인천시민의 눈길은 '찬반'으로 극명하게 대립.

인천 지역연고가 오래된 터줏대감 주민들은 “송 전대표가 인천시장 시절 별로 한 게 없다”며 “그런 그가 이제는 서울시장 출마라니 민주당이 갈 때까지 다간 막장 드라마를 찍고 있다”며 개탄.

특히 “인천시를 말아먹고(?) 나가더니 이제는 서울시도 말아먹게 생겼다”고 일침.

이에 계양구 한 주민은 “대선 때 20여만 표로 박빙을 벌인 공은 누가 뭐래도 송 전 대표의 노고”라며 “그래도 그만한 정치인은 있으면 나와 보라”고 응수.

이어 “일부 당내에서 송 후보에 대한 우려를 지나치게 하는 것도 문제”라며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를 그만큼 보살핀 사람은 누가 있었기나 했느냐”고 편을 들기도.

서울시 한 주민은 “송 후보의 서울시장 도전이 패할 경우 자칫 민주당 전체를 평가하는 잣대가 돼 다음 총선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근심스런 표정.

또한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인천 계양을 선거에 나서 낙승을 하더라도 대장동 사건 의혹의 꼬리표는 뗄 수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이 우려하는 것도 바로 이런 점”이라고 직격.

인천 중구 한 시민은 “민주당 차원에서 볼 때 이재명 국회의원 만들기는 국회 방탄복으로 보호하자는 것도 정치적 보안장치”라며 “이 후보를 보호는 차후 대선을 잡기위한 수순”이라고 애써 강조.

단지 “혹여 이 후보가 인천서 낙승하고 송 후보가 서울시장선거에서 패할 경우 이 후보 대장동 사건 의혹 때문에 불똥이 튄 것이라 할 것이 뻔하다”며 송 후보를 미리부터 변호하기도.

이처럼 지역주민마다 ‘이-송’ 후보에 대한 선거표심이 엇갈리고 있어 당 차원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 모습.

민주당서 은퇴한 원로정치인 모씨는 “여야 모두 ‘이-송’ 두 후보의 당락을 어느 정도 감지하고 있다”며 “이 후보는 낙승하고 송 후보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에게 불리한 게 사실”이라고 평가하기도.

그는 이어 “결국 이 후보는 의원직 배지 획득으로 대장동 사건을 일정 시간 피해갈 것이고, 송 후보는 낙선돼 지방선거 전체 총평에서 부담을 줄 게 확연하다”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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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18:46:18)
박인옥
갈 때까지 X
갈 데까지 O
입니다
명색이 대한민국 국회 뉴스인데 맞춤법이 틀리면 안되겠지요?
정정 부탁합니다

(2022-05-16 15: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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